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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1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아일릿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출연했다.
이날 아일릿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원희는 입가에 짜장면이 묻은 사진에 대해 "속세의 맛을 보고 '헙' 했을 때"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너는 말 안 했을 때가 제일 예뻤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는 대학생이라며 "오빠랑은 연락 안 한다. 제가 동생인 걸 말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여기저기서 부탁하니까 본인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로하는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에 대해 "유치원 때다. 제가 이 옷을 좋아해서 이거 입고 축제 갔던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식 날 고백을 많이 받았다. 복도에 와달라고 하더라. 그게 하루에 몇 번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고백을 받고 난 후에는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는 하얀 피부 때문에 귀신으로 오해받은 적 있다며 "조금 외진 곳이었는데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 좀 하얬다. 머리를 풀어헤친 상태였는데 할아버지가 전화로 '귀신이야' 하시더라.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는데 저도 사람인 걸 티 내고 싶어서 좀 더 빨리 갔다. 그랬더니 전력질주를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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