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장모' 발언 논란에…"원래 이름 부르는 사이" (방가네)

입력2026년 05월 27일(수) 13:12 최종수정2026년 05월 27일(수) 13:12
사진=유튜브 방가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장모' 호칭 논란에 사과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논란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라는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는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유튜브 하면서 살 쪘을 때, 머리 밀었을 때, 타투를 했을 때 욕을 먹었다. 그때는 이게 욕먹을 일인가 싶었다"면서도 "이번 일은 제가 혼나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장모와 함께 외출한 영상에서 "우리 장모가 한약 맞춰줬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이를 본 누리꾼은 예의에 어긋난 호칭이라고 지적했다.

미르는 이와 관련해 "평소에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안 한다. (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너무 친했어서 원래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거나 이름을 부른다"며 "장모님과 장인 어른이 좋아하신다. 술 드실 때마다 이야기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을 찍다 보니 어머니라고 하기가 어색했다. 이름을 부르기도 좀 그랬다. 장모님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순간 장모라고 표현해버렸다"며 "그 부분은 제가 혼나는 것이 맞다. 그래서 영상을 내렸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친누나 고은아는 "(미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고 집안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 너무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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