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동료' 케인, 홀란드·음바페 제치고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입력2026년 05월 27일(수) 09:20 최종수정2026년 05월 27일(수) 09:20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LA FC)의 옛 동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올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61골을 넣었으며,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31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소속 선수의 경우, 리그 1골당 2점을 부여한다. 또한 6-22위 리그는 1골당 1.5점, 그 이하 리그는 1골당 1점이다.

72점을 획득한 케인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27골, 54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25골, 50점)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한편 케인은 뮌헨 유니폼을 입은 2023-2024시즌(32경기 36골)에 이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게르트 뮐러(1970, 1972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021, 2022년)에 이어 뮌헨 소속으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두 차례 수상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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