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26점+브런슨·타운스 더블더블' 뉴욕, 클리블랜드 꺾고 동부 파이널 2연승

입력2026년 05월 22일(금) 13:37 최종수정2026년 05월 22일(금) 13:37
조시 하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2연승을 질주했다.

뉴욕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선승제) 2차전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09-9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22점 차를 역전하며 기선을 제압했던 뉴욕은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 2승 0패를 만들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1차전 충격의 역전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2차전까지 헌납하면서 3차전에서 첫 승을 노려야 한다.

뉴욕은 조시 하트가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제일런 브런슨이 19점 14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가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26점, 제임스 하든이 18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는 전반까지는 서로 팽팽했으나 3쿼터부터 뉴욕이 주도권을 잡았다. 클리블랜드가 브런슨을 집중 마크했지만, 브런슨의 패스를 받은 미칼 브릿지스와 하트의 3점포가 모두 적중하면서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클리블랜드는 주 공격수인 미첼과 하든이 뉴욕의 수비에 고전하면서 슈팅 난조를 보였다. 3쿼터 막판 클리블랜드가 다시 한 자릿수로 차이를 좁히는 듯했으나 뉴욕이 재차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15점 차까지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반전은 없었다. 클리블랜드는 추격을 위해 빠른 템포로 공격을 시도하려 했으나 뉴욕의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했다. 뉴욕은 리드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고, 빠르게 승기를 굳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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