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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부자 /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 캡처 |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3'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주엽은 "준희만을 위해서 계획한 여행이다. 준희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네컷사진을 찍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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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대학교 때 길거리 스티커 사진을 찍어보고 준희랑 처음 찍는 것"이라고 멋쩍어했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원하는대로 가발을 쓰고 카메라 앞에서 섰다. 현주엽은 "이거 꼭 해야 되냐"면서도 "엄마만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현주엽은 사진 찍고 가발 쓰는 것은 절대 안 한다고. 그는 "아들 아니었으며 절대 안 하는데, 덕분에 좋은 경험한 것 같아 고마웠다"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에는 아들의 바람대로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다. 현주엽은 아들과 나란히 해변을 날았고, 준희는 "진짜 안 탔으면 후회할 뻔했다. 즐겁고 후련함을 느꼈다. 탁 트인 하늘을 보면서 제 인생도 이렇게 후련해졌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현주엽도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준희가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좋았다. 그리고 준희가 전과는 변해서 상당히 좋았다"며 "앞으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갈 것 같아서 원하는 거 있을 때 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들도 "아버지랑 이런 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귀했던 기회고, 그냥 즐거웠다"며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진 느낌을 받는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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