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차 뒤집은 뮌헨, 마인츠에 대역전승…김민재 풀타임

입력2026년 04월 26일(일) 11:02 최종수정2026년 04월 26일(일) 11:02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의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마인츠에 먼저 3골을 내줬지만, 내리 4골을 넣으며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뮌헨은 26승4무1패(승점 82)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8승10무13패(승점 34)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뮌헨은 오는 29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뮌헨의 출발은 불안했다. 전반 15분 도미니크 코어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29분 파울 네벨, 추가시간 2분 셰랄도 베커르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3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뮌헨은 후반전에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8분 니콜라 잭슨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더니, 28분에는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골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기세를 탄 뮌헨은 후반 35분 자말 무시알라의 동점골로 3-3 균형을 맞췄다.

뮌헨은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38분 무시알라의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에 맞고 흘러나오자 해리 케인이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뮌헨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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