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어덜트 호러 '기리고' 공개 D-DAY…어플에 얽힌 저주

입력2026년 04월 24일(금) 16:45 최종수정2026년 04월 27일(월) 14:17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넷플릭스가 신작 시리즈 '기리고'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작품은 소원을 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에 얽힌 저주로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1 넷플릭스 첫 한국형 'YA 호러'…10대 감정에서 비롯된 공포

첫 번째 관전 요소는 한국형 'YA(영 어덜트)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다. 기리고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10대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작품 속 공포는 단순한 외부 위협이 아닌, 10대들이 겪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친구 관계, 가족 문제, 성적, 자아 정체성 등 현실적인 고민이 '기리고' 앱의 저주와 맞물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다섯 친구 역시 단순한 우정 이상의 복잡한 감정으로 얽혀 있어, 이야기에 더욱 깊이를 더한다.

#2 신예 감독·배우 총출동…새로운 얼굴들의 시너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신인 창작진과 배우들의 조합이다. 박윤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인 기리고는 새로운 인재 발굴이라는 넷플릭스의 기조를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신예 배우들은 저주에 휘말린 10대들의 불안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박 감독은 "대본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혀,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를 더했다.

#3 현실과 저주를 넘나드는 연출…게임 같은 몰입감

마지막으로 주목할 점은 독창적인 연출과 공간 활용이다. 기리고는 현실과 저주 공간을 오가는 설정을 통해 극도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익숙한 학교 공간이 순식간에 공포의 무대로 변하는 연출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다. 여기에 '햇살'과 '방울'의 신당 역시 기존 이미지와 다른 독특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회차마다 드러나는 '기리고' 앱의 비밀 또한 연속적인 반전을 만들어내며 시청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신선한 장르적 시도로 기대를 모으는 기리고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황정민, 스토킹 A 씨 추가 고소→본업 정면…
기사이미지
이승기에 손절당한 장인, 주가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 이모 씨가…
기사이미지
박나래 전 매니저 2명, 오늘(29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기사이미지
닛몰캐쉬 활동 중단, 경기도의회 비상…2억…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크리에이터 닛몰캐쉬(본명…
기사이미지
낸시랭, 음주운전 혐의 논란 한 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