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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LAFC는 15일(한국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1-1로 비겼다.
지난 8일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던 LAFC는 합산 스코어 4-1을 기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크루스 아술이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LAFC의 수비수 세르지 팔렌시아가 가브리엘 페르난데스를 잡아 밀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직접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깔끔하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LAFC도 반격에 나섰다. LAFC는 후반 추가시간 1분 상대 수비수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로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부앙가가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4강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90분을 소화하며 볼 터치 24회,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77%(10/13)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평점 6.2를 부여했다. 이는 팔렌시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팀 내 최저이자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이다.
LAFC의 최고 평점은 8.0을 받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였다.
이날 경기가 열린 에스타디오 쿠아에템녹은 해발 2160m에 달하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 역시 해발 1571m에 자리하고 있어 '고지대 적응'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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