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여동생 교통사고에 충격 "자칫하면 신경 마비"

입력2026년 04월 10일(금) 08:35 최종수정2026년 04월 10일(금) 08:35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박서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동생 효정을 위해 눈물겨운 간병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최근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운 효정과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박서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아버지의 뇌혈관 질환과 어머니의 갑상샘암 의심 소식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던 박서진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친다. 효정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터널 내 추돌사고를 당한 것.

박서진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TV에서나 보던 큰 사고였다"며 놀란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의사로부터 "자칫하면 신경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소견을 듣고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다"며 충격에 휩싸인다.

결국 박서진은 집에서 요양 중인 동생을 위해 첫 간병을 결심한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효정은 예상치 못한 물건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호출법'으로 박서진 계속해서 부르며 인내심을 테스트하기 시작한다. 박서진은 결국 "똥개 훈련 시키냐"며 폭발 직전까지 간다.

이후 박서진은 역대급 간병 난이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효정을 돌본다. 그럼에도 효정은 하루 종일 방 안에 머무른 탓에 점점 답답함을 느끼고, "마지막 소원이 있다"며 박서진에게 조심스럽게 부탁을 건넨다. 결국 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휠체어까지 동원해 외출에 나서 목적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박서진을 움직이게 한 동생 효정의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지, 박서진의 지극정성 간병의 결말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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