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휘재, 4년 만 복귀 후 MC석까지…"여기가 어울려" [TV캡처]

입력2026년 04월 04일(토) 21:09 최종수정2026년 04월 04일(토) 21:18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 MC석에 앉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026 연예계 가왕전 2부가 진행됐다.

발군의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집결한 만큼, 유쾌한 티키타카들이 오갔다. 점점 서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장내가 시끄러워지자, 문세윤은 "MC 양반! 정리 좀 해 봐!"라며 김준현에게 요구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이휘재에게 다가가더니 "아저씨, 저기 앉아서 어떻게 좀 해줘요"라며 해결을 요청했다. 이찬원 옆 MC석에 앉은 이휘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이내 "박수 세 번 시작!"이라고 외쳐 현장을 정리했다.

그러더니 곧바로 앞선 무대였던 뮤지컬 '헤이그' 팀의 무대를 어떻게 봤는지 질문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갔다. 그 모습에 모두가 "역시" "이 형은 여기가 어울려"라며 감탄했다.

또한 이휘재는 "죄송한데 볼륨 조금만 높일까요?"라며 홍석천의 머리 위에서 볼륨을 올리는 듯한 제스처를 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이휘재는 앞선 1부에 출연, 약 4년 만에 활동 재개로 화제를 모았다. 1부 방송 당시, 이휘재는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를 했다. 뭘 실수했는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나. 시간을 되돌릴 순 없고, 지금 주어지는 거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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