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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
주천희와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8강전에서 태국의 수타시니 사웻타붓-오라완 파라낭에 게임스코어 2-3(8-11 11-9 11-7 4-11 10-12)으로 졌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와 팀을 이뤄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주천희와 팀을 꾸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로써 신유빈은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진행됐던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날 여자 단식과 복식 모두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신유빈-주천희는 1게임을 8-1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게임을 11-9, 3게임을 11-7로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4게임에서 4-11로 완패했고, 5게임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1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한국 탁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동메달 3개의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남녀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만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다른 종목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탁구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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