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송성문 무안타 침묵

입력2026년 02월 25일(수) 09:09 최종수정2026년 02월 25일(수) 09:09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마크했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2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에인절스 우완 제이콥 과르다도를 공략,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5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6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승리,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시범경기 2경기에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5-6으로 졌다.

LA 다저스 김혜성과 뉴욕 메츠 배지환은 이날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한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또 다른 한국계 선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은 뉴욕 메츠전에 2루수 겸 6번 타자로 교체 출전, 1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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