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렌티노 25점' SK, DB에 66-65 신승…공동 2위 맹추격

입력2026년 02월 08일(일) 18:49 최종수정2026년 02월 08일(일) 18:49
톨렌티노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서울 SK가 접전 끝에 원주 DB를 제압했다.

SK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원정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SK는 24승 15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공동 2위 DB, 안양 정관장(이상 25승 14패)과도 1경기 차로 좁혔다.

SK의 톨렌티노는 양 팀 최다 2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워니도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DB에선 알바노가 20점, 엘런슨이 14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DB는 전반을 35-36, 1점 차로 뒤진 채 마쳤지만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들어 DB의 외곽포가 폭발했다. 이정현, 서민수, 알바노, 엘런슨이 3점슛 5개를 합작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S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쿼터 종료 13초 전 톨렌티노의 3점슛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압박했지만, 엘런슨이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DB는 58-53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서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SK는 58-64로 뒤진 상황에서 오재현이 5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순식간에 64-64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수비전 속에 약 4분간 득점이 멈추는 숨막히는 흐름을 이어갔다.

균형을 먼저 깬 쪽은 DB였다. 경기 종료 1분 36초를 남기고 알바노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워니가 곧바로 골 밑 득점을 올리며 SK가 1점 차로 다시 앞섰다.

DB가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종료 6초 전 알바노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턴오버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SK의 66-65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마약·체납 논란 박유천, 日서 '45만 원' 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
기사이미지
서인영, 12월 26일 교회서 스몰 웨…
기사이미지
'몰카 설치' 사생활 침해 논란 번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계약결혼' 출연자 최정현(32기 영수)…
기사이미지
'학폭 의혹' 차예련, 남편 주상욱에 불똥 튀…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스페인 2부 공격수, 골키퍼와 충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2부리그) CD…
기사이미지
젝키 타이틀 걸고 "공식 재결합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