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측 "김선호 출연 '언프렌드', 우리 작품 아니다" [공식입장]

입력2026년 02월 03일(화) 16:34 최종수정2026년 02월 03일(화) 16:34
김선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선호의 탈세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OTT 티빙이 그의 차기작 중 하나인 '언프렌드' 편성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일 티빙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언프렌드'는 티빙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다. 라인업에도 없다"고 밝혔다.

'언프렌드'는 김선호와 박규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언니가 해당 사건을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이미 2023년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 주소지로 별도의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했다. 법인 은행을 이용해 부친과 모친에게 수백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월급을 줬으며, 김선호 부모가 법인 소유 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도 결제한 것으로 알려지며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인 법인은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고, 현재 관련 절차에 따라 폐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부인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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