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14살에 냉면집 도전했지만…3개월 만 폐업"(혼자는 못 해)[TV캡처]

입력2026년 01월 20일(화) 23:07 최종수정2026년 01월 20일(화) 23:27
사진=JTBC 혼자는 못 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셰프 윤남노가 어린 14살이란 나이에 냉면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 요리하는 김풍 작가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윤남노에게 "원래 꿈이 요리사였냐"라고 물었다. 윤남노는 곧바로 부인하며 "냉면집을 부모님이 하셨는데,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으신 거다. 누나랑 형은 다 출가한 상태였고. 냉면집을 할 사람이 없는 거다. 그래서 어머니가 앉아서 요리하는 걸 알려주셨다"라며 요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때 윤남노의 나이는 중학교 1학년인 고작 14살이었다. 윤남노는 "가장 냉면을 안 먹는 11월에 제가 시작했는데, (잘 안 돼) 다음 해 2월에 폐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남노는 "암 진단금이 있지 않나. '내가 해 줄 수 있는 마지막인 거 같다'라며 그 돈으로 '요리학원 갈래?' 하셔서 그렇게 요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무언가에 집중한 게 처음이었다는 윤남노는 "어머니가 그 모습을 지켜 보시고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아셨던 거 같다"라고 했다. 그런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한 윤남노는 "사실 요리학원에 처음 갔을 때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는데 소금, 설탕에 꽂혔다. 단순하게 이 두 가지를 넣으면 맛이 달라지지 않나. 맛을 그린다고 해야 할까?"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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