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OST 무단 사용…'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입력2026년 01월 12일(월) 11:14 최종수정2026년 01월 12일(월) 11:17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드라마 OST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방송사 KBSN 등 각 대표이사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지난 2025년 5월까지 약6년간 사용한 오프닝 음악이 문제가 됐다.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OST인 '가랑가랑' 중 일부를 음원 그대로 사용하고, 원작자 동의 없이 전혀 다른 음원과 이어 붙여 개작한 혐의를 받는다.

'물어보살' 측인 이 기간 동안 해당 음원 사용 사실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랑가랑' 작곡가의 저작재산권을 사실상 침해하고 원작자 동의 없이 개작해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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