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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하나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6승1패로 선두를 지켰다. 2위 청주 KB스타즈(4승2패)와는 1.5경기 차.
신한은행은 2승4패를 기록,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5위에 머물렀다.
하나은행 박소희는 양 팀 최다인 20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이지마 사키는 16점 6리바운드, 진안은 12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진영이 14점 6리바운드, 최이샘이 11점 11리바운드, 홍유순이 10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하나은행은 1쿼터까지 신한은행에 15-14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2쿼터 들어 박소희와 이이지마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35-22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신한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홍유순과 김진영, 신지현 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하나은행과의 점수 차를 좁혔다. 3쿼터 막판에는 김진영의 3점슛까지 보태며 48-49,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하나은행이었다. 4쿼터 초반 박소희와 정현의 외곽포로 한숨을 돌린 하나은행은 이후 이이지마의 3점슛과 진안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에도 자유투로 점수를 쌓은 하나은행은 69-58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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