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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1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옥순 등 무려 6커플이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이었다.
방송 후 13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방에는 광수-정희를 제외한 출연자 전원이 참석했다.
출연진은 현재 연애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라방에 불참한 광수와 정희는 영상 통화로 상황을 설명했다.
정희는 "라방 참석을 못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것 같아서 저희가 라방 참석을 못하게 된 이유는 광수 오빠랑 같이 있다"고 했고, 광수는 "제 딸이 내일 수능이어서 부득이하게 라방 참석을 못했다. 지금은 집에서 가까운 정희님의 집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광수는 "저희는 거기(솔로나라)서부터 사랑이 무럭무럭 컸다. 나오자마자 언제가 1일이고 그런 건 없는데 거기서부터 서로 사랑을 한 걸로 저는 알고 있다"고 했고, 정희는 "저도 최종 선택 때부터 마음이 컸고 사귀는 거라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현커라고 밝혔다.
영철과 최종 선택을 한 영자는 "저희가 최종 커플이 되고 저희가 좀 늦게 만났다. '나는 솔로' 찍으면서도. 거기 안에서 알아가는 게 쉽지 않아서 나와서 알아보자는 얘기를 했고, 나와서 각자 현재 삶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그때는 사귀진 않았다. 1~2개월 사이 그쯤 됐을 때 만나보자. 마음이 열려서 현재까지 현커로 만나고 있다. 지내보니까 이 분이 갖고 있는 매력과 진지한 모습과 밖에서 현실을 살았을 때 모습이 굉장히 다르더라. 그래서 마음을 많이 열었다. 방송에 많이 비쳐지진 않았지만 얘기도 많이 했다. 그런 것들이 안 나와서 시청자들이 왜 저렇게 했지? 하셨을 수 있는데 제가 나름대로 판단을 예리하게 하는 편이라 밖에서도 검증을 하고 현재도 잘 만나고 앞으로도 좋게 만날 생각이다. 영철님이 젠틀하고 좋은 점이 많으시다. 사랑 많이 받으면서 현재 커플로 있고 앞으로도 잘 만날 계획"이라고 했다.
영철은 "저는 방송 보는 내내 매주 위기였다. 처음에 정희님한테 갔다가 순자님하고 데이트하고 그런 여러 가지 오해들도 있었다. 그걸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영자님의 큰 포용력과 배려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영자님한테 상당한 감사를 느끼고 있고 영식님한테 많이 표현하긴 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영자님한테 표현을 했다. 진정성이 통해서 영자님이 알아봐주셔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순과 커플이 된 영호는 "현실에서도 나와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너무 잘 맞아서 너무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몇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다.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더라. 10번 중에 9번을 (옥순이 있는) 파주로 갈까봐 걱정하는데 옥순님이 서울에 많이 온다. 요즘 행복하다"고 했다.
옥순은 "막방 기다렸다. 빨리 영호님 만나는 거 자랑하고 싶었다. 방송 보면서 영호님께 틱틱 대더라. 제가 왜 저랬을까 생각해보니까 제가 달달한 분위기를 견디기 어려워한다. 영호님이 저한테 달달한 말을 해주셔서 제가 그렇게 받아치면 너무 간지러워질까봐 영호님이 좋은 말씀 해주시면 제가 약간 브레이크를 걸듯이 장난한 것 같다. 제가 방송 보면서도 마음이 없어보인다. 오빠도 그렇게 생각할까 했는데 오빠는 그 안에서 전혀 그렇게 못 느꼈다고 하더라. 저희는 둘째날에 마음을 확인해서 뒷부분은 언니 오빠들 연애사를 구경하는 시청자 모드로 재밌게 안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경수와 영숙은 '현커'가 아니었다. 경수는 "저희는 최종 선택은 했지만 영숙님도 저도 서로 바쁘고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고, 영숙은 "나가서 다시 한 번 최종 선택으로 현커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던 영식과 현숙도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상철을 최종 선택했던 순자와 정숙을 최종 선택했던 영수 역시 솔로라고 밝혔다.
영수는 "정숙님과 최커가 되고 나서 솔로나라 이후에 현실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만남을 이어갔고 서로 간에 살아가는 결이 차이가 있다는 걸 느끼고 좋은 관계로 남자고 얘기했다. 좋은 관계 이어가고 있다. 정숙님이 나솔이 성별 알려줬을 때 진심으로 축하하고 서로 간에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지금도 축하하고 있다. 저도 어딘가 인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찾아가고 있다. 보안사항이긴 한데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는 점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했다.
정숙은 "영수님과는 나가서 2주 정도 5번 정도 식사하고 차 마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로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남았다. 지금도 응원 메시지 계속 보내준다. 제가 욕 먹을 때 영수님도 위로 많이 해주시고 영수님도 욕 먹으면 오빠 매력 뭔지 다들 알게 될 거다. 이런 식으로 응원했다. 상철 오빠도 영수님 팬이다. 상철님과 현커가 돼서 나솔이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상철과 정숙은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겠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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