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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각) 시범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의 LA 다저스는 내년 2월 28일과 3월 18일에 맞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이 기간에 이정후와 김혜성 모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서 뛸 가능성이 높기에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년 3월 5일에 개막하는 WBC에 참가한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9일부터 필리핀 사이판에서, 내년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후와 김혜성, 김하성 등의 해외파들은 2월말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LB 시범경기 기간엔 WBC 출전국들과 MLB구단과의 평가전도 진행된다.
엠엘비닷컴은 "내년 3월 4일부터 5일에는 WBC를 준비하는 국가대표팀과 MLB 구단과의 평가전 14경기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팀은 내년 3월 4일엔 샌프란시스코와 5일엔 콜로라도 로키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 기간에 도쿄에서 조별 예선 C조 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을 것이기에 평가전이 따로 없다.
한편 캑터스리그(애리조나주)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플로리다주) 경계를 넘어서는 팀도 생긴다.
플로리다주 탬파를 베이스 캠프로 차리는 뉴욕 양키스는 3월 24일과 25일에는 애리조나주 메사로 건너가 시카고 컵스와 2연전을 벌인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같은 기간, 애리조나주로 이동해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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