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친부 정우성' 아들 사진 공유 후 분노 "얼굴 공개한 적 없어 왜곡 그만"

입력2025년 11월 05일(수) 14:06 최종수정2025년 11월 05일(수) 14:08
문가비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들 사진을 공개했던 모델 문가비가 허위 사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문가비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지난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다.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알렸다.

문가비는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인공지능) 합성 영상"이라면서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란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아들이 있음을 밝혔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으로 밝혀졌고,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 이하 문가비 글 전문.

지난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지만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인공지능) 합성 영상입니다.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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