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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안정환 / 사진=유튜브 채널 현주엽의 푸드코트 캡처 |
29일 유튜브 채널 '현주엽의 푸드코트'에는 "기쁘다 안정환 오셨네~ 친구야~! 낮술 먹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최근 96kg까지 체중이 줄었다는 현주엽을 보며 "살이 많이 빠졌다. 나랑 10kg 밖에 차이 안 난다. 얼굴은 보기 좋은데 힘이 없어 보인다. 원래 키가 있지 않냐. 속상하다"며 걱정했다.
이어 안정환은 본인이 먼저 현주엽 유튜브 출연 의사를 밝혔다며 "가끔 전화하면 얘가 항상 '병원에 있다'고 하더라. 그게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그 또한 다 지나갈 거다. 너 잘못 없잖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들이 날 욕해도 된다"며 현주엽을 위로했다.
앞서 현주엽은 지난해 4월, 방송 활동 및 외부 일정으로 인해 휘문고 농구부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아들 특혜 의혹까지 일었고, 논란을 보도한 MBC '실화탐사대'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현주엽은 재판에서 일부 승소했다. 현주엽 측은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으로 보충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정정보도했다"고 밝혔다.
의혹을 벗은 현주엽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그간 심적 고통을 털어놓으며 "우리 애들이 엄청 피해를 많이 봤다. 한 가정이 무너졌다. 네 식구가 다 정신과 치료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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