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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2부 - 다시 쓰는 이야기 박상조/ 사진=MBC 캡처 |
16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박상조는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그는 지난해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두 달 전 병세가 악화돼 응급실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1945년생인 고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제1공화국' '모래시계' '용의 눈물' '육남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00년대에는 '장희빈' '해신' '대왕 세종' '김수로' '태종 이방원' 등 사극을 위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2009년 귀농한 뒤로는 사실상 모든 활동을 멈추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2021년 한 방송에 출연해 귀농 생활을 공개했고, 지난해 4월 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2부 - 다시 쓰는 이야기'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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