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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토트넘과 뉴캐슬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1-1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 나온 공을 파페 사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닉 포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불과 1분 뒤 브레넌 존슨이 역습 찬스에서 골대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존슨은 손흥민을 상징하는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뉴캐슬 수비진의 배후 공간을 공략하며 찬스를 노렸다. 손흥민도 빠른 움직임으로 뉴캐슬의 빈틈을 노렸다.
뉴캐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앤서니 고든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16분에는 고든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옆그물을 향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마티스 텔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포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뉴캐슬도 전반 22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크로스를 조엘링톤이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손흥민이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페드로 포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포프의 손끝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35분에는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키어런 트리피어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토트넘기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뉴캐슬이 일격을 가했다. 전반 37분 하비 반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의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선수들 간의 충돌이 벌어지며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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