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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트래퍼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각) 번리로부터 트래퍼드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 스포츠 디렉터 우구 비아나는 "잉글랜드에서 최고로 유망한 골키퍼인 트래퍼드의 복귀를 환영한다"면서 "그는 특급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모든 자질을 갖췄다. 맨시티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큰 성공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래퍼드는 "2023년에 떠날 때보다 100배 더 나은 상태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곳은 내 집이다. 아직 젊기에 더 성장하고 싶다. 날 최고의 골키퍼로 만들어 줄 곳은 맨시티밖에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5년이며, 이적료는 3100만 파운드(약 575억 원)다.
이는 지난 2017년 조던 픽포드가 선덜랜드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할 때 기록한 3천만 파운드를 넘는 영국인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다.
트래퍼드는 맨시티의 유스팀 출신이다. 지난 2002년 7월 1900만 파운드에 번리로 이적했지만, 맨시티가 다시 거금을 들여 재영입한 것이다.
트래퍼드는 번리에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번리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고, 리그 45경기 중 29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트래퍼드는 기존의 주전 골키퍼였던 에데르송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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