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케이팝업 차트쇼' 1위→라이징 스타상 수상

입력2025년 07월 26일(토) 09:24 최종수정2025년 07월 26일(토) 09:26
사진=ENA 케이팝업 차트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2관왕을 기록, '괴물 신인'의 저력을 드러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홉(AHOF)은 '미완의 청춘' 에너지를 담은 무대뿐만 아니라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 ENA 라이징 스타상과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케이팝업 차트쇼' 1위에게 주어지는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상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의 음원과 음반, 미디어 집계와 ENA 방송 점수, 온라인 투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데뷔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아홉(AHOF)이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인상적인 성과다.

제이엘은 "사실 오늘 1위를 할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 팬분들과 함께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있는 아홉(AHOF)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정우는 "'케이팝업 차트쇼' MC를 맡은 날 1위까지 하게 돼 더 행복하다. 모두 다 팬 여러분 덕분이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아홉(AHOF)의 수상과 더불어 서정우의 MC 활약도 돋보였다. 서정우는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긴장하던 모습도 잠시, 첫 음악방송 MC라고는 믿기지 않은 차분한 진행력을 드러냈다.

그는 정확한 딕션과 센스 있는 멘트로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자연스럽게 소개했고,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로그램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갔다.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기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성과를 세우고,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던 아홉(AHOF). 이번에는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꺾이지 않은 '괴물 신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으로 이들이 다방면에서 펼쳐갈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아홉(AHOF)은 오늘(2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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