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심형탁, 아들 하루 최초 공개…사자처럼 풍성한 머리숱+9.9kg 우량아 [TV캡처]

입력2025년 07월 23일(수) 20:58 최종수정2025년 07월 23일(수) 20:59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심하루를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심형탁과 생후 6개월 된 아들 하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촬영하러 일본에 갔는데 아내가 총책임자로 있었다. 제가 첫눈에 반해서 계속 두드렸더니 열리더라. 마음을 열어줘서 사귀게 됐고,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더니 오케이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야가 한국어를 배우기 전까지는 번역기로 소통했다. 일상생활도 번역기로 했다"며 "말 통하고 나서는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제가 결혼할 때 저 혼자였다. 핏줄이 아무도 안 왔다"며 "저는 사실 가족한테 상처를 받고 죽을 만큼 힘들었다. 힘들 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사람이 아내였다. 제가 숨 쉴 수 있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줬다. 하루라는 선물을 줬다. 이제는 새롭게 대규모 가족을 이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아이를 낳을 거라곤 5년 전만 해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머리숱 부자 하루의 모습에 출연진은 감탄을 쏟아냈다.

심형탁은 "정말 예쁘다. 그 중에 장점이 털이 참 많다"며 '아기 사자' 하루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또한 "엄마는 윗머리가 섰고, 제가 옆머리가 섰는데 둘이 합쳐졌다"고 밝혔다.

특히 6개월인 하루의 몸무게가 9.9kg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제가 어렸을 때 우량아였다. 엄마도 우량아였고 하루도 우량아다. 지금은 상위 1%의 몸무게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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