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싱글 타이틀곡 ‘Shine On Me’ 4일 선공개…현지 컴백 박차

입력2025년 07월 02일(수) 08:23 최종수정2025년 07월 02일(수) 08:31
사진=빌리프랩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신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현지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 발매를 앞두고 4일 0시 타이틀곡 ‘Shine On Me’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Shine On Me’는 한여름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 J-팝 발라드곡으로, 지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내 앞에 별처럼 빛나는 네가 나타난 순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계절의 공기를 느끼게하는 밴드 사운드와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이 곡은 일본 니혼TV 계열 CTV 수요드라마 ‘새우도 도미를 낚고싶다(海老だって鯛が釣りたい)’의 엔딩 테마곡으로도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오늘(2일) 오전 노래의 일부가 활용된 드라마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회사원인 여성 주인공이 네 명의 각기 다른 남성과의 만남과 이별을 거치며 진정한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宵 -YOI-’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욕망과 본능을 표현한 싱글이다. 타이틀곡 ‘Shine On Me’를 비롯해 둘만의 세계로 널 데려가고 싶다는 독점욕을 달콤한 팝 트랙으로 노래한 ‘Echoes’, 미니 6집 ‘DESIRE : UNLEASH’의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엔하이픈은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8월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 -SUMMER EDITION-’을 개최한다.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입성이다.

한편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7월 5일 자) ‘빌보드 200’ 62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앞서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한 뒤 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또한 ‘월드 앨범’에서는 1위를 탈환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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