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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전날 1차전에 이어 이날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3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1-1로 맞선 5회말 1사 2루에서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7회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드레이크 볼드윈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했고,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3-1로 앞서갔다.
김하성은 9회말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되며경기를 마쳤다.
한편 애틀랜타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7회까지 3-1로 앞선 애틀랜타는 8회초 카일 슈워버와 브라이스 하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연장 승부에서는 10회초 알렉 봄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두 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최종 3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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