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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현 / 사진=DB |
KIA는 12일 "윤도현은 어제(11일) 수비 도중 타박상으로 교체된 이후 병원에서 CT 촬영을 실시했다"며 "검진 결과 우측 두 번째 손가락 중간마디뼈 골절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7회초 수비에서 디아즈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결국 홍종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구단에 따르면 윤도현은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약 4주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도현의 전반기 아웃이 확정됐다.
2022년 KIA에 입단한 윤도현은 주전 2루수 김선빈의 부상으로 지난달 22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이후 김도영마저 부상으로 이탈하자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4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를 기록하며 내야 공백을 훌륭하게 메꿨다.
그러나 윤도현이 이탈하면서 KIA는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필승조 곽도규는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나성범도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근엔 김선빈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다시 말소됐고, 선발 투수 황동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간판타자 김도영은 시즌 초반 왼쪽 햄스트링에 이어 지난달 말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아 결장 중이다.
한편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시리즈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KIA는 32승 1무 31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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