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신원호 감독, 저를 초등학생 아들처럼 챙겨" [인터뷰 스포]

입력2025년 05월 19일(월) 12:00 최종수정2025년 05월 15일(목) 14:05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 사진=MAA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같다'는 평에 유쾌하게 답변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고윤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잇는 청춘 메디컬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았다.

앞서 '언슬전' 신원호 PD는 기자간담회에서 고윤정을 캐스팅한 이유로 "배우들 중 이렇게 털털한 친구를 보기 힘들다. 말투도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같다. 그런 말투와 태도가 오이영한테 반영되면 매력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고윤정은 "제가 캐스팅된 다음에 작가님이 저를 참고를 많이 하셨다더라. 그래서 싱크로율이 가장 높아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신원호 감독이 저를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같다고 발언하신건 동의할 수 없다. 실제로 저를 초등학교 아들 대하듯이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고윤정은 신원호에 대해 "엄청 친근하게 대해 주시고, 기본적으로 잘 챙겨주셨다. (신)시아를 대할 때는 딸내미 대하듯 하는데, 저한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요런 차이가 있구나를 느꼈다"고 솔직히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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