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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퇴마록 포스터 |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퇴마록'은 개봉 첫날 2만65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6만2481명의 관객을 모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차지했다.
이는 대만을 대표하는 동명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 한 진영, 다현 주연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최다니엘 주연의 '써니데이' 등 한국 영화는 물론,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인기 시리즈 '패딩턴: 페루에 가다!' 등 외화들을 모두 제치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시동을 켠 것.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자 K-오컬트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자 이우혁이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방대한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스페셜 상영회에서 이미 '스즈메의 문단속'과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을 뛰어넘는 좌석 판매율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인 바 있는 '퇴마록'은 개봉 이후 CGV 에그지수 96%의 호평으로 개봉 당일 관객들의 박수세례와 환호까지 터지며, 새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영화 '퇴마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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