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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NCT 127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엔시티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 이틀째 마지막날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 중반, 쟈니는 "오늘 많은 분들이 왔다고 한다"고 했고, 해찬은 "오늘 드림이들이 왔는데요"라며 NCT DREAM(엔시티 드림) 제노, 지성, 런쥔, 재민이 왔다고 밝혔다.
마크는 "천러가 너무 오고 싶었는데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온라인 중계로 보고 있다고 한다"면서 "천러는 어제도 봤고 오늘 또 본다고 한다. 약간 중간부터 봐서 오늘은 처음부터 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도영은 "우리 다들 천러한테 한마디 할까. 위버스를 통해서 지인에게 인사하는 건 처음이지 않나"라며 "'천러야 잘 보고 있어? 천러야 얼른 낫고 봐줘서 고맙고, 지금 안 보고 있으면 안 될 텐데. 지금 화장실 가면 안되는데'"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타에게 "'어사즈'지만 한마디 해주세요"라고 했고, 유타는 "천러야 잘 보고 있지? 형이 제일 멋있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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