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박성한 3.7억 원·최지훈 3억 원

입력2025년 01월 06일(월) 14:12 최종수정2025년 01월 06일(월) 14:12
사진=SSG 랜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 박성한이 연봉 3억7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SSG 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는 6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24시즌 137경기에 출장하며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개)과 3할 타율(0.301)을 동시에 기록한 유격수 박성한이 기존 연봉 3억 원에서 7000만 원(23.3%↑) 인상된 3억7000만 원에 계약했다. 개인 최다 홈런(11개)과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 능력으로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최지훈은 2억5000만 원에서 5000만 원(20.0%↑) 인상된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어 프로데뷔 후 첫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후반기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76경기 평균자책점 3.58 12홀드 12세이브로 활약한 조병현은 기존 연봉 3000만 원에서 350% 인상된 1억35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개인 첫 억대 연봉 진입과 함께 25시즌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또한 1군 풀타임 첫해 두 자릿수 홈런(11개) 및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며 차세대 우타 거포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고명준이 8000만 원(166.7%↑, 5000만 원↑)에, 첫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좌완 불펜으로 활약한 한두솔이 8000만 원(150.0%↑, 4800만 원↑)에 계약했다.

이밖에도 24시즌 프로데뷔 첫 해 1군에서 활약하며 구단의 차세대 내야수로서 눈도장을 찍은 정준재, 박지환이 각각 7500만 원(150.0%↑, 4500만 원↑), 6200만 원(106.7%↑, 32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마친 박성한은 "먼저 작년 시즌에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작년 시즌은 나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작년에 잘됐던 것은 유지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올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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