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엔터와 협력 관계도 끊나…홈페이지 링크 삭제

입력2023년 11월 30일(목) 16:02 최종수정2023년 11월 30일(목) 16:04
지드래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지디, 본명 권지용)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결별설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다만 완전한 결별은 아니었다. 당시 YG엔터는 "지드래곤의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연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YG엔터의 우호적인 태도는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중립적으로 바뀌었다. YG엔터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며 선을 그은데 이어,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 업데이트에서도 지드래곤은 없었다.

이후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 YG의 흔적을 지워 양측이 완전히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모발, 손발톱 모두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실한 물증을 잡지 못한 경찰은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