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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사진 = gettyimages 제공 |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이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번 경기 4회 말 시즌 26호 홈런을 때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격차를 5개로 늘렸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로 쏘아 올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9회 마이크 트라웃의 볼넷으로 무사 1루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어 오타니는 다음 타석으로 나선 브랜든 드루리가 삼진을 당할 때 트라웃과 함께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1사 2,3루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폭투로 트라웃이 홈에 들어왔고, 에인절스는 2-1 신승을 거뒀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솔로포에 힘입어 1승을 추가해 43승 37패로 A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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