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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페랄타(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각)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페랄타와 1년 6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페랄타는 빅리그 통산 1008 경기(3908타석)에서 타율 0.286 110홈런 4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6을 기록한 강타자다. 지난해 7월 30일에는 애리조나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 돼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다만 나이 때문인지 페랄타는 최근 장타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021시즌 150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터뜨리는데 그쳤고, 지난해 134경기에서도 12개의 아치 만을 그렸다. 탬파베이로 이적한 후에는 단 한 개의 홈런도 쏘아올리지 못했다.
과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하는 페랄타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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