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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
한국은 15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딘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 시작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조규성(김천상무)이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권창훈(김천)과 송민규(전북현대)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중원에는 백승호(전북), 이동경(울산현대), 김진규(부산아이파크)가, 포백은 김진수(전북)-김영권(울산)-박지수(김천)-김태환(울산)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이번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처음 A대표팀에 선발된 김진규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이번 친선전에 해외파는 합류하지 않았다. 25일 이후 합류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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