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전날 일일 관객수 8986명, 누적 관객수 78만4856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 '연애 빠진 로맨스'는 일일 관객수는 8717명, 누적 관객수 54만7403명을 동원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3위를 차지했다. 관객수 6847명, 누적 관객수 55만84명으로 집계됐다.

'듄'은 일일 관객수 5814명, 누적 관객수 154만9348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5158명, 누적 관객수 6만3686명을 기록한 '돈 룩 업'이다.

한편 이날 개봉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5.4%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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