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단단한 내면의 캐릭터 완벽 몰입

입력2021년 11월 15일(월) 09:40 최종수정2021년 11월 15일(월) 09:40
옹성우 / 사진=카카오티비 커피 한잔 할까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옹성우가 시청자들을 바리스타 '고비'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게 만들었다.

옹성우는 지난 1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단단한 '강고비'를 열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커피 한잔 할까요?' 7회에서는 신입 바리스타 고비(옹성우)의 열정과 패기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고비는 혹독한 평가로 유명한 커피 평론가 초이허트(송재룡)의 "언제나 한결같은 커피 맛을 자랑하는 2대 커피에 '거대한 변수'가 생겼다. 2대 커피의 전통이 본인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 안 해봤나?"라는 말에 묘한 자극을 받았다. 고비와 초이허트의 팽팽한 신경전은 계속됐다. 다른 손님을 불편하게 하는 초이허트에게 고비는 냉정하게 나가달라고 말하지만, 초이허트는 오히려 "바리스타로 인정받고 싶다면, 커피로 증명하라"고 고비를 또 한 번 도발했다.

그 자리에서 고비는 초이허트를 불러 세웠고, 거침없이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다. 걱정하는 박석(박호산)에게 고비는 "연습 많이 했어요. 틀린 말은 안 한다니 실패하더라도 얻는 게 있겠죠"라며 한치의 망설임 없는 태도로 보는 이들 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고비는 집요한 도전 끝에 결국 초이허트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 바리스타로서 한 단계 성장을 이뤄냈다.

무엇보다 이날 옹성우는 열정 넘치는 바리스타 '고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 옹성우의 눈빛에서는 차가운 혹평에도 주눅 들지 않는 고비의 단단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났다. 또 캐릭터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대사들을 부드러운 듯 확실한 음성으로 표현,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비만의 외유내강 매력'에 푹 빠져들게 했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는 매주 목, 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추석 극장가 승자 등극…나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추석 연휴 극장가를 겨냥…
기사이미지
"합법적 바람" 김기방 아내, 남편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조인성과…
기사이미지
'남원의 애수' 故 김용만 2주기…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고(故) 김용만이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량현량하' 동생 김량하 결혼…상대는 레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량현량하 출신 김량…
기사이미지
한국 여자 농구, 일본 맹추격 뿌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12년 만…
기사이미지
'故 오요안나 가해 지목' 기상캐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