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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승자 / 사진=KBS |
KBS는 13일 첫 방송되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를 통해 공개 방청을 시작했다. '개승자'는 지난달 11일 개그 판정단을 모집하기 시작해 한차례 공개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개승자' 측은 공개 녹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현장에서 2차 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제작진이 코로나 검사 키트로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혹은 미접종자는 사전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완료 후 참여가 가능하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KBS2 '개그콘서트' 이후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공개 코미디는 관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만큼 프로그램에 '관객'의 존재는 중요하다.
'개승자' PD는 스포츠투데이에 "첫 공개 녹화를 마치고 연기자들이 오랜만에 코미디 무대, 그것도 판정단(관객)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고 설렜고, 정말 흥분됐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만큼 소중했고, 바랐던 무대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BS는 '개승자'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개 방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KBS 측은 "11월 중순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뮤직뱅크' 등 K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구체적인 일정 및 방청 신청방법은 각 프로그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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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가수, 코미디빅리그 / 사진=TV조선, tvN |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지난달 31일까지 현장 방청단과 온라인 언택트 방청단을 동시에 모집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작되면서는 온라인 방청은 취소하고 현장 방청 인원을 늘렸다.
'국민가수'의 현장 방청단 신청은 안전한 녹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1차 및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사람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제작진은 "참가자들 모두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또한 약 1년 8개월여 만에 현장 방청을 재개한다. 앞서 '코미디빅리그'는 지난해 7월부터 랜선 방청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방청 신청을 시작했다. '코미디빅리그' 측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됨에 따라 현장 방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된 사람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방역 가이드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특히 코미디언들이 관객분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그동안 축적됐던 그 그리움이 무대에서 어떻게 터져나올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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