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LG, 준PO 출장자 명단 공개…미란다·오지환 제외

입력2021년 11월 03일(수) 18:16 최종수정2021년 11월 03일(수) 18:16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도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 없이 나선다. LG 트윈스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두산과 LG는 3일 2021 KBO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30인을 발표했다.

두산과 LG는 4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두산은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출장자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양 팀의 이탈 전력이다. 두산의 미란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미란다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들지 못했다.

또한 불펜투수 김명신 역시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박종기가 김명신의 빈 자리를 채운다.

LG 역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한 오지환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내야 수비의 핵인 오지환의 이탈은 LG에게 큰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팀 합류 이후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 역시 출장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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