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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허삼영 삼성 감독은 8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지찬은 발목 상태가 안 좋아서 오늘 시합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한울(유격수)-김상수(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김지찬은 전날 롯데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기습적인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8회 수비에 앞서 이학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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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김지찬은 올림픽 휴식기 이후 10경기에 출전해 12안타 2타점 5득점 타율 0.429로 좋았다. 삼성 입장에서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허 감독은 "주루를 하다가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 왼 발목이 좋지 않아 교정 중이다. 내일까지 경과를 보겠다. 오늘은 무조건 빠진다"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제외된 김지찬을 대신해 내야수 강한울이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전날 타선의 침묵으로 롯데에 2-4로 역전패했다.
허 감독은 "타선이 매번 터져주는 건 어려운 일이다. 어제 좋은 찬스가 중심 타선에 많이 걸렸는데 살리지 못했다. 그동안 잘해줬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감도 큰 것"이라며 "오늘 경기 잘 준비했다.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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