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DB |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삼성은 50승2무39패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SSG는 44승4무42패로 6위에 머물렀다.
강민호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피렐라는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김상수는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몽고메리는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5이닝 2실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SSG는 서진용이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SSG였다. 1회초 최지훈과 오태곤의 안타, 추신수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최정의 희생플라이와 정의윤의 적시타로 2점을 냈다. 이후 김강민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이현석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3명의 주자는 물론 이현석까지 홈에 들어오며 6-0을 만들었다.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2회말 강민호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는 오재일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4회말 1사 2루에서 박해민의 적시 2루타, 피렐라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내며 4-6으로 따라갔다.
1회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던 SSG는 이후 타선이 침묵하며 다시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그사이 삼성은 7회말 구자욱의 볼넷과 강민호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5-6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SSG는 8회초 안타 없이 만든 만루 찬스에서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8-5를 만들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삼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삼성은 9회말 피렐라, 구자욱의 안타와 강한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상대 폭투와 오재일의 1타점 내야 땅볼, 김지찬의 적시타로 8-8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박승규의 볼넷과 김호재의 안타로 다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어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삼성의 끝내기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