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깜짝 결혼 발표…'나 혼자 산다'서 상견례 스포 [종합]

입력2021년 08월 16일(월) 10:32 최종수정2021년 08월 16일(월) 10:35
이장원 배다해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밴드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장원은 15일 페퍼톤스 블로그를 통해 "저 올 늦가을 장가간다"며 배다해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는 배다해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며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다해 역시 같은 날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이런 소식을 알린다는 게 아직은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앞으로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 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장원의 소속사 안테나 측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안테나 측은 16일 "이장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 펼쳐질 앞날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원 상견례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런 가운데 이장원이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견례를 언급했던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장원은 배우 하석진과 함께 김지석의 집에 방문했다. 당시 이장원은 두 사람에게 "4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하석진과 김지석은 "그런 게 왜 궁금하냐"고 반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 초부터 배다해와 만남을 가진 이장원이 결혼에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이장원은 신재평과 함께 2004년 듀오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해 '행운을 빌어요' '긴 여행의 끝' 등을 발매했다. 또한 카이스트 출신의 이력을 지닌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했다. 이후 2011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같은 해 뮤지컬 '셜록 홈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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