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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 송지인, 이민영 / 사진=TVCHOSUN 결사곡2 |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신유신(이태곤), 박해륜(전노민)이 저지른 불륜의 결말이 담겼다.
이날 서동마(부배)는 부모의 장례를 치르고 온 남가빈(임혜영)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건넸다. 그는 "박해륜 교수는 모든 면에서 너랑 어울리지 않는다.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처음에 이를 단칼에 거절한 남가빈은 생각이 많아졌다. 박해륜과 결혼을 앞서고 있었지만, 아직 서동마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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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노민, 임혜영 / 사진=TVCHOSUN 결사곡2 |
이후 박해륜은 하루 종일 연락이 없던 남가빈이 자신을 찾아오자 반색했다. 하지만 박해륜과 산책을 하며 걷던 남가빈은 결국 "죄송하다. 엄마, 아빠 보내드리면서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겠구나 생각 들었다. 두 분 살아서도 각별하셨는데 함께 떠나시고... 선생님 좋아한다. 근데 사랑까진 아닌 것 같다. 처음에 솔직히 다 말씀 드리고 시작했지만, 결혼은 안 되겠다"며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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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미, 이태곤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
또한 사피영(박주미)는 불륜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노력하는 신유신(이태곤)을 받아들인 듯 보였다. 신유신이 "오늘이 우리 처음 만나 데이트 한 날이다. 그날 자기가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은 거 잊지 못한다"며 팔찌를 건네자 사피영은 "직접 팔에 채워달라"면서 선물을 받았다.
그러나 드라마 말미 공개된 시즌3 예고편에서는 결혼식으로 향하는 여러 커플 라인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턱시도를 입은 판사현(성훈)의 옆에는 신유신의 내연녀였던 아미(송지인)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서동마의 옆에는 사피영(박주미)이 등장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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