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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원진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 도쿄 하계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패자부활전 루후미 치흐비미아니(조지아)에게 연장 접전 끝에 한판승했다.
앞선 8강전에서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에게 전반 2개를 내리 내주며 패했던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에서 기사회생해 동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치열했던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김원진은 연장 4분께 상대가 체력적으로 지쳐 방심한 틈을 타 업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김원진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60kg급 금메달을 땄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아쉽게 노메달에 그쳤다.
김원진은 지난 1월 도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아버지 김기형 씨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아버지께) 올림픽 메달을 꼭 안겨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던 김원진은 4강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제 남은 건 동메달이다. 김원진은 8강전에서 낙마한 선수와 동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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