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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로스터 엠블럼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롤스터가 '엄티' 엄성현과 '강고' 변세훈을 품에 안았다.
kt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2019시즌을 맞아 정글러 엄성현과 원거리딜러 변세훈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kt는 2018 롤드컵 이후 '유칼' 손우현,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 등을 떠나보냈다. 하지만 '스코어' 고동빈, '스맵' 송경호와 재계약한데 이어, '비디디' 곽보성,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엄티' 엄성현, '강고' 변세훈 등을 영입하며 2019시즌 준비를 마쳤다.
kt는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고, 오창종 감독과 정제승 코치, 손승익 코치로 구성된 코칭스태프를 중심으로 2019시즌 더 크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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