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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MVP, 사이영상,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미겔 안두하, 글레이버 토레스(이상 뉴욕 양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스프링캠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우려를 자아냈지만, 시즌 개막 후에는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스타'가 됐다.
오타니는 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이후에는 타격에만 전념했으며, 타자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투수로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남겼다.
오타니의 가장 큰 경쟁자는 안두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두하는 올 시즌 타율 0.297 27홈런 92타점으로 양키스의 와일드카드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한편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두고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커 뷸러(LA 다저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경쟁을 펼친다.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명단에는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함됐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하비에르 바에스(시카고 컵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이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는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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