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쉰, 13세 동성男 성폭행" 전직 배우 폭로

입력2017년 11월 09일(목) 10:55 최종수정2017년 11월 09일(목) 11:17
찰리쉰 사라 영화 '빅 바운스' 스틸컷 /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1980년대 캐나다 태생 아역 출신 배우 코리 하임(38세 때 사망)이 찰리 쉰(52)에게 동성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할리우드를 충격에 빠졌다.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코리 하임과 친분이 있는 전직 배우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찰리 쉰이 19세이던 때 13세였던 남자 아역 배우 코리 하임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그는 “하임이 내게 영화 ‘루카스’를 쉰과 촬영할 당시 흡연구역에서 그와 성관계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 후 하임은 쉰 주변을 맴돌았지만, 쉰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 후 하임을 차갑게 대했다. 하임은 매우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브라스키아는 “하임은 20대 중후반 정도 됐을 때 다시 쉰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털어놨다. 강제로 당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매체는 “하임이 어린 나이에 쉰과 성관계 후 그를 좋아하게 됐다고 착각했지만 현실은 쉰이 단지 약자인 어린 배우를 성적으로 착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찰리 쉰 측은 하임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찰리 쉰은 2015년 에이즈 원인균인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고도 숨긴 채 다수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며 할리우드의 '난봉꾼'으로 떠올랐다.

코리 하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이름이 같은 동갑내기 유대인 코리 펠드만과 함께 '로스트 보이'를 시작으로 '운전면허', '드림 걸', '악의 꽃', '드림 걸 2' 등에 동반출연하면서 평생동안 친하게 지냈다. 어린 나이에 유명해졌다가 성인이 되어 인기가 떨어지자, 약물중독에 빠졌는데 이 또한 친구인 코리 펠드만과 같다.

2010년 3월 10일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역시 일각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의심되고 있다. 코리 하임의 대변인과 유가족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한화 노시환, 美 진출 도전…KBO, MLB 사무…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
기사이미지
故 최불암에 '아버지'라던 김혜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빈소에…
기사이미지
'사건반장' 故 백성문 변호사 1주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
기사이미지
차예련, 학폭설 "사실무근" 해명했지만…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김지원 주연 '닥터X', 최고 17.5%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흥행…
기사이미지
유연석X서현진 '라이어', 첫방 1.9…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이어'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