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해도 독감 급증…개학 맞아 정점 달할 듯

입력2016년 02월 12일(금) 11:46 최종수정2016년 02월 12일(금) 11:49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독감은 급증했다.

질별관리본부는 11일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목아픔 등의 증상을 나타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환자 1000명 당 41.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기준인 1000명 당 11.3명의 3.7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독감 급증은 2월과 3월에 개학 등의 행사로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우려가 있으니 학교에 다니는 아동과 청소년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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